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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정보/임신&출산

임신 중 부종 해결 루틴 총정리(아침·낮·저녁 관리법)

임신 중 부종은 많은 임산부가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변화로, 특히 임신 중기 이후부터 발과 발목, 종아리, 손이 붓는 증상이 흔히 나타납니다. 이는 임신으로 인해 혈액량과 체액이 증가하고, 커진 자궁이 하체 정맥을 압박하면서 혈액과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생리적인 현상이지만 생활 습관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관리 루틴을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종

아침에는 부종을 최소화하는 시작 루틴이 중요합니다. 기상 직후 침대에서 바로 일어나기보다는 다리를 심장보다 약간 높게 올린 상태로 발목을 천천히 돌려 혈액 순환을 돕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양말은 발목을 강하게 조이지 않는 임산부용 양말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꽉 끼는 스타킹이나 레깅스는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침 식사 시에는 염분이 높은 반찬보다는 담백한 식단을 선택해 체액 저류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낮 시간에는 하체 순환을 유지하는 루틴이 핵심입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거나 서 있으면 혈액이 다리에 고이기 쉬우므로 30~60분마다 가볍게 일어나 발목을 움직이거나 짧게 걷는 것이 필요합니다. 의자에 앉을 때는 다리를 꼬지 말고 발바닥이 바닥에 닿도록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 섭취를 줄이면 붓기가 줄어들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탈수는 체액을 더 붙잡게 만들어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어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카페인 음료 대신 물이나 보리차, 옥수수차를 나누어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임신 중 허리통증 완화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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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부종을 풀어주는 회복 루틴이 중요합니다. 하루 종일 사용한 다리를 위해 집에 돌아온 후에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벽에 다리를 기대거나 쿠션을 활용해 10~15분 정도만 유지해도 부종 완화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족욕을 하면 혈관이 이완되며 순환이 개선되어 붓기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단, 물 온도는 너무 뜨겁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후 보습제를 사용해 발과 종아리를 아래에서 위 방향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림프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수면 시 자세도 부종 관리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왼쪽으로 누워 자는 자세는 대정맥 압박을 줄여 하체 순환을 돕는 가장 좋은 수면자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우거나 임산부 바디필로우를 사용하면 골반과 허리 부담을 줄이면서 부종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잠들기 전 염분이 높은 야식이나 국물 음식은 다음 날 붓기를 심하게 만들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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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부종은 대부분 정상 범위에 속하지만, 갑작스럽게 한쪽 다리만 심하게 붓거나 통증, 열감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혈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진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얼굴이나 손이 갑자기 심하게 붓고 두통, 시야 이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임신중독증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즉시 의료진 상담이 필요합니다. 일상적인 부종은 생활 루틴 관리만으로도 충분히 완화될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관리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